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자(아기공룡 둘리) (문단 편집) === 원작 === 불청객인 [[둘리 일당]]을 미워하고 쫓아내지 못해[*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맨 처음부터 둘리 일당은 멋대로 고길동의 집에 들어와서 지내는 주제에 말만 쓸데없이 많은데다 도움은 하나도 안 되고 피해만 주기 때문이다.] 안달인 [[고길동]]과는 다르게 집안 살림을 축내는데도 불구하고 나름 좋게 생각하며, 꽤 착실하게 챙긴다.[* 신판 성우인 [[지미애]]도 계속 짜증내는 고길동과 다르게 묵묵히 챙겨주니 박정자가 더 대인배라고 한 인터넷 방송에서 밝힌 바가 있다.] 고길동이 저녁을 굶겨버린 둘리 일당에게 심야에 몰래 [[빵]]을 갖다주거나[* 특히 이때는 흉폭해진 [[도우너]](사실은 요괴)가 박정자뿐만 아니라 고길동과 자식들, 심지어 조카인 [[희동이]]를 때렸는데도 가져다 준 것이다.] 고길동이 둘리 일당을 내쫓고 그들이 쓰고 있는 방을 세놓자고 하자 그들이 희동이도 잘 봐주고 심부름도 곧잘 한다는 식으로 변호하며, 크리스마스에 쇼핑을 나가면서 둘리 일당의 선물도 챙기려고 하고,[* 정작 고길동은 둘리 일당의 선물은 절대 사주지 않으려고 했는데, 부인의 설득으로 마지못해 사줬다. 물론 여기에서 1개에 2000원 하던 귀마개가 2개 2000원이라 써있는 걸 보고 고길동이 3개 2000원 하자며 상인에게 흥정을 한다.] 둘리 일당이 옷걸이에 쓰레기 더미를 얹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 것을 보고 기겁한 나머지 크게 화내는 고길동에게 보기 좋으니까 놔두자고 좋게 말하기도 했다.[* 물론 둘리 일당은 화가 난 고길동에 의해 집에서 쫓겨났지만...] 하여튼 마음 좋은 아주머니다. 물론 그렇다고 마냥 둘리 일당의 행동을 받아주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, 도가 지나친 짓을 하면 고길동처럼 타이르거나 꾸짖는 모습도 보인다.[* 사실 둘리 일당의 평소 하는 짓을 생각하면 아무리 사람 좋은 박정자라도 이렇게까지 화를 크게 내는 박정자의 모습이 이해는 간다.] 특히 [[도우너]]가 고길동과의 대결을 위해 쓰리사이즈를 직접 체크했을 때는 화가 치밀어 커다란 혹을 선사했다. 아무튼 그래도 둘리 일당이 "길동아~"라고 부르다가 고길동에게 맞는다든지(이는 주로 도우너가 이렇지만...), 초능력으로 고길동을 골탕먹이던 것과 다르게 둘리 일당도 박정자는 건드리지 않으려 한다. 물론 도우너가 "정자야~"라고 부르자 어른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 못쓴다고 해서 도우너도 그 말을 듣고 아무 말도 못했긴 하지만... 고길동과는 금슬이 좋아 고길동이 차장 진급에 실패할 때도 고길동을 힘써 위로해주는 등 전반적으로 고길동을 깊이 이해하며 신뢰하고 있다. 고길동 역시 박정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[[애처가]]이다. 한 에피소드에서는 한밤 중에 위독 상태에 처해 구급차에 실려갔는데, 이때 패닉에 빠진 고길동은 박정자가 실린 들것을 붙들고 꺼이꺼이 울며 "당신 없는 내 인생은 크림 없는 크림빵이요, 마이크 없는 노래방이야!!"라고 외치기도 했다(...). 이후 박정자가 완쾌하자 무척 기뻐했다. 뭐 그래도 둘리와 도우너가 무례하게 굴 때 화를 내고 꿀밤을 세게 먹이며 [[삼불이]]가 집에 머무르게 될 때는 박정자도 무척 화를 내며 남편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던 것을 보면 그녀도 욱할 때는 욱하는 모습을 간간히 보이긴 했다. 고모네 아이인 [[희동이]]와 [[양동이#s-2]]를 떠맡은 것과 작중에 보이는 몇몇 에피소드들을 봐서 희동이의 부모님을 꽤나 아끼는 듯하다. 후반에는 의외로 스트레스가 쌓인 것인지, 갱년기가 온 것인지는 몰라도 고길동과 부부싸움을 하는 에피소드도 있었고(물론 딱 한 번이다.), 아줌마 코리아 선발대회 탓에 가족을 등질 뻔한 적도 있었으며,[* 이 때 아줌마 코리아 주최 측에서 고길동 집으로 전보를 보냈다. 이 부분에서 고길동이 [[태진아]]의 [[노란 손수건]] 노래를 슬피 울며 불렀다.] 둘리의 장난질로[* 사실 장난질이 아니라 둘리가 고길동을 망신시킨 것에 대한 보복으로 고길동에게 엄청 두들겨 맞자 앙심을 품고 했다.] 반신욕 중 갑작스레 물이 얼어버려 부엌까지 기어온 고길동을 구하기 위해 뜨거운 물을 쏟아붓거나 전기톱으로 얼음을 쪼개려고 했었다.[* 사실 이것은 천천히 해야 하는데, 뜨거운 물을 바로 끼얹고 전기톱을 고길동의 신체와 가까운 부위에 대서 한 것이다.] 뭐 고길동이 다급하게 부르자 멈췄지만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